[포항 신광비학산학마을] 나라를 지키는 해병대, 오늘은 우리 농촌을 지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도시에서는 따뜻하고 해맑은 날씨를 빌어 가족나들이를 가거나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하지만 농촌에는 농사일에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일손이 모자라 각종 단체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해마다 5월이면 농민들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기위해 포항해병대에서는 2주정도 농촌일손돕기에 나섭니다.

  올해는 이번주부터 해병대에서 농촌일손돕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우리 신광면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이 엄청납니다. 우리 해병대원들보다 농가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 아래는 신광면사무소 앞 농협창고에서 해병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농가들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포항해병대원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이 워낙 많아서 한농가에서 해병대원 2~3명정도 배분을 받아 함께 농가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