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미곶 돌산악회에서 발굴한 호미곶
둘레길...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선강연구위원회가 호미사랑 둘레길로 조성..
지난해 최초 제안자인 이명덕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돌산악회(회장 정태영) 회원들이 직접 코스를 탐방하여
제1, 2 구간의 둘레길(총연장 32km) 제안서를 포항시 문화관광과에 제출
포항시로부터 "동해~호미곶~구룡포 구간은 천혜의 해안절경과 각종 관광지 및 불거리가 다양하게 산재되어 있고 산림내에는 임도와 등산로가
상호연결 되어져 많은 내방객 및 시민 등이 이곳을 찾고 이용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가꿔어 나가야할 관광자원으로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호미곶 둘레길과 같은 새로운 테마를 개발하고 주변관광자원을 연결할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추진되도록 하겠다" 는 답변서를
받았다.
이후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선강연구위원회가 포항시민의 건강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포항시의 지원과 자문을 받아 포항의 대표적
상징인 포스코와 호미곶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포스코 호미사랑 둘레길을 조성했다.
지난 3월부터 조성에 들어간 포스코 호미사랑 둘레길은 팔공산, 단양 등 국내 둘레길 벤치마킹, 호미곶 주위 대상지역 조사, 포항시 자문과
역사적 유래조사, 둘레길 안내 간판 제작 설치 (대형:5개소, 중형:1개소, 소형:9개소), 쉼터용 지압길과 벤치 제작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됐다.
호미사랑 둘레길은 제1길 흥환 연화길을 시작으로 제3길 호미곶 웅비길(대보1리 송림촌), 제4길 강사 명월길까지 총연장 22.4Km에
이르며 둘레길마다 역사적 유래에 맞는 이름을 부여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 
